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상반기 10억원 보수…전년비 27%↑


급여 3억5000만원, 상여 7억2900만원 수령

토니모리가 배해동 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7900만원을 지급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토니모리는 배해동 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79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배 회장은 급여 3억5000만원과 상여 7억2900만원을 수령했다.

배 회장의 급여와 관련해 토니모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회사의 매출규모 및 담당 직무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된 기본연봉 7억원을 공시대상기간 중에 분할하해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여금 관련해서는 "지난해 전년(2023)대비 매출액은 15% 성장,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점, 특히 영업이익 100억원 초과 달성한 점과(계량지표) 경영성과에 대한 기여도, 직위, 근속기간 등(비계량지표)을 고려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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