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등 신규 7개사와 지난해 선정됐던 39개사 중 15개사가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7일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쏠리드 △샘씨엔에스 △디이엔티 △트루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등 7개사다. 지난해 선정됐던 39개사 중에서는 △루닛 △레이크머티리얼즈 △엘앤씨바이오 등 15개사가 재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금리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 왔다.
거래소는 올해부터 동일기업의 라이징스타 선정이 5회로 제한됨에 따라 2024년까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5회 이상 선정된 기업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