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현대리바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줄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현대리바트는 건설경기가 지속적으로 악화해 매출 타격이 불가피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 감소가 이어져 매출이 줄었다"며 "2분기 판관비 등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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