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8월 '고래잇 페스타' 연다…수입삼겹살 788원


29일부터 6일간 압도적 초저가로 상품 선보여
수입삼겹살 788원, 전복 2912원, 냉동피자 2980원 등

이마트가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60% 할인하는 삼겹살과 전복, 반값 한우와 복숭아, 2000원대 냉동피자 등 전방위적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한 대표상품 4종이 필두로 나선다. 국산·수입 삼겹살, 화장지, 계란이 순차적으로 각 1~2일씩 최대 6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수박, 전복, 복숭아, 한우 등 인기 신선식품들도 차례대로 투입해, 먹거리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 고객 혜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를 2000원대에 끝낼 수 있도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간편식 냉면과 냉동 피자도 각 1종씩 선보이며 식비 부담을 낮춘다.

우선 오는 29~30일 이틀간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

'파머스픽 산 수박'은 50% 할인가에 1인 1통 한정 판매하고 '활전복'(100g)은 60% 할인한 2912원(특대)과 2632원(대)에, '자포니카 민물장어'(100g)는 50% 할인한 3680원에 준비했다.

'알찬란'(30구, 대란)은 오는 8월 1일 단 하루만 행사카드로 결제시 2000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내내 행사하는 상품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2000원대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 행사카드로 결제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는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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