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 들어 7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 고래잇 페스타는 '초대형 가격하락'을 콘셉트로 전방위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복숭아, 포도부터 한우, 전복. 장어, 오징어 등 보양식까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냉장 커피, 탄산음료, 치즈, 냉동 만두, 시리얼 및 세제, 칫솔·치약, 샴푸, 건전지등 120여종이 넘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가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아이폰·아이패드, 갤럭시 폴드·플립 신제품 할인행사 및 최대 14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형가전 행사도 놓칠 수 없다.
특히 처음으로 고래잇 페스타를 외부에서 만날 수 있는 '옐로위크 페스티벌'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소노 호텔&리조트와 협업해 오는 26일부터 오션월드에서도 이마트 고래를 볼 수 있게 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하에 가격 투자를 지속,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