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LG에어컨으로 실내 설정 온도를 26℃ 이상으로 맞춰 놓으면 경품을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LG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온도주의 확산을 위해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
이 챌린지는 이벤트 기간에 LG ThinQ 앱에 등록된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온도인 26℃ 이상으로 10시간 이상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 신청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희망 온도 측정 기간 및 참여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LG ThinQ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LG ThinQ 26℃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를 알리고, 참여와 동시에 실질적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챌린지"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이 국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도주의 캠페인은 실내 적정온도(여름 26℃, 겨울 20℃) 준수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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