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인권 특강을 시행했다.
KEIT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임직원의 청렴성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KEIT 청렴·인권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윤종 원장과 신순식 상임감사는 지난 7일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서로 캠페인 시작을 시작했다.
지난 8일에는 신순식 상임감사가 KEIT 본원에서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열었다.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에 근거한 복무자세 △감사기구의 역할과 중요성 △유사·반복 지적사례 및 주요 감사사례 △모범사례 발굴과 포상제도 운용 등의 내용을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신 상임감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글로벌 통상 갈등, 기술패권 경쟁, 저성장과 양극화 등 복합위기 속 KEIT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상임감사는 "KEIT가 산업경쟁력과 국가혁신역량을 높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청렴한 자세와 인권 중심의 사고를 생활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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