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산업협회, '고부가·친환경 R&D 협의체' 출범


화학산업 위기 극복 R&D 추진 전략 논의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화학산업 고부가·친환경 대전환 R&D 협의체 출범식 후 한국화학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산업협회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한국화학산업협회는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화학산업 고부가·친환경 대전환 R&D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연의 연구개발(R&D) 역량 결집을 통한 화학산업의 고부가 및 친환경 대전환을 위한 취지다. R&D 추진 전략 기획 및 조정, R&D 수요조사 및 과제 기획, R&D 사업화 및 성과 확산, 정부 정책 및 제도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산업계와 학계, 연구원, 컨설팅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화학산업 굴기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고부가, 친환경 전환을 위한 R&D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산업계가 R&D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역량을 결집한다면 고부가·친환경 대전환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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