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중견 주택업체가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59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5993가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4512가구) 대비 1481가구(33%) 늘어난 물량이다. 전년 같은 기간(7075가구) 보다는 1082가구(15%)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2070가구로 가장 많았다. 강원(1974가구), 경기(1081가구), 전북(507가구), 충북(243가구), 제주(83가구), 서울(35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