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성전자가 2개월여 만에 '6만전자'를 회복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5만9100원) 대비 1.52%(900원) 상승한 6만원에 거래 중이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28일(6만1100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삼성전자의 강세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경기침체 불안 축소와 미국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새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