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총 3000만원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에 전달되며, 각 단체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인지메이커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사업을,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의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 기부 외에도 환경보호 관련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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