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허 회장은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아들로 범GS가 오너 3세다. 지난 1976년부터 삼양통상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키웠다.
허 회장의 장남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이사 사장은 GS그룹 오너 가문의 장손이다. 현재 GS그룹 지주사를 포함한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8시다.
한편 삼양통상은 GS그룹 계열 피혁 생산업체로 지난 195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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