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휴가, 지금 잡아라"…제주항공, 국내·국제선 반짝 특가


28일부터 이틀간 특가 판매
일본 4만5000원·국내선 1만2700원부터

제주항공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6월 탑승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제주항공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6월 탑승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할인 판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이틀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국내선 5개, 국제선 29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1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일본 4만5000원 △동남아 5만3300원 △중화권 6만500원 △몽골 6만500원부터 판매된다.

이와 함께 인천~오사카, 바탐, 클락, 보홀 노선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 라이트' 항공권도 할인 판매한다. 해당 좌석은 기존 3-3 배열 중 일부를 2-2 형태로 변경해 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라이트 이용 시 전용 카운터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 빠른 수하물 수령, 기내식 및 어메니티 제공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할인 외에도 숙박비 지원 이벤트, 물놀이용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여행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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