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Q 영업익 전년 대비 46.9%↓…순익은 늘어


"주식 브로커리지·운용 수익 감소 등 영향"
"자산매각 관련 이익, 증가 견인"

13일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9% 줄어든 387억8800만원, 당기순이익이 44.8% 늘어난 768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대신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늘었다.

13일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7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247억34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8억6700만원으로 44.8% 늘었다.

대신증권 측은 "주식 브로커리지 및 운용 수익 감소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자산매각 관련 이익이 일부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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