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iM뱅크 모바일앱과 자동화기기(ATM)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약 1시간 40분간 서비스가 중단됐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M뱅크의 모바일 앱과 ATM 등에서 일부 거래가 이날 오후 2시 32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중단됐다.

다만, 내부 전산망은 작동해 창구에서는 입출금이나 고객 정보 변경 등 외부 은행과의 거래와 무관한 업무는 이루어졌다.

iM뱅크 측은 외부에서 대량거래가 유입되면서 계정과 데이터베이스(DB)에 전송 지연이 생겨 일부 거래가 중단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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