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수준에 머물렀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3669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0.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75억원으로 전년대비 4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8억원으로 53.1% 늘었다.
휠라코리아는 Fila(휠라) 브랜드를 사용한 의류, 용품, 신발 판매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1월 중 주식회사 휠라홀딩스에서 물적분할돼 신규 설립된 회사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