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HMM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과 LX판토스 등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글로벌 물류 전문가다.
LX판토스에서 약 8년간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조직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에는 제30회 한국물류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HMM 주주총회에서는 최 대표이사 외에도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서근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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