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구본걸 LF 회장이 지난해 12억1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LF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F는 지난해 구 회장에게 △급여 12억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 등 총 12억12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이는 전년대비 43% 감소한 수준이다.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오규식 대표이사 부회장이 9억6900만원을, 김상균 대표이사 사장이 7억1400만원을 수령했다. 두 사람 역시 전년대비 약 40%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LF 관계자는 "23년 영업이익에 대한 인센티브의 감소에 따른 변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