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홍보콘텐츠 제작 등 바이럴 홍보 활동에 나선다.

한수원은 26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25년 한수원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30명으로 올해 11월(약 9개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들은 원자력발전·원전 수출·소형모듈원자로(i-SMR)·양수발전 사업에 대한 영상콘텐츠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원자력발전·원전 수출 등 회사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신뢰를 쌓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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