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0.42) 대비 0.63%(16.39포인트) 오른 2626.81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억원, 167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902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4.04%) △기계(3.48%) △운수장비(2.22%) △의료정밀(1.0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품(-1.20%) △서비스업(-0.71%) △통신업(-0.67%) △의약품(-0.66%) △비금속광물(-0.5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우(2.08%) △삼성전자(1.61%) △KB금융(1.36%) △NAVER(0.68%) △현대차(0.35%)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94%) △LG에너지솔루션(-0.85%) △삼성바이오로직스(-0.84%) △셀트리온(-0.66%) △기아(-0.42%)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68.48)보다 0.67%(5.17포인트) 오른 773.6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433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32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4.64%) △리노공업(2.86%) △HLB(2.69%) △리가켐바이오(0.60%) 등은 올랐다. △휴젤(-2.61%) △에코프로비엠(-1.68%) △알테오젠(-0.88%) △삼천당제약(-0.88%) △에코프로(-0.80%) △클래시스(-0.1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