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설문조사, 설에 가장 듣고 싶은 말 "고생 많았어"


"고마워, 사랑해, 할 수 있어"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5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진그룹

[더팩트|황준익 기자]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5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설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고생 많았어, 잘했어'(54.9%)가 가장 많았다. 이는 평소의 노고를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하는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어 '고마워, 네 덕분이야'(13.2%), '사랑해, 보고 싶어'(12.1%). '힘내, 할 수 있어'(12.0%), '괜찮아, 그럴 수 있어'(5.3%), '기타'(2.5%) 순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에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8.7%가 '가족과의 대화'를 꼽았다.

이번 설 명절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충분한 휴식'(45.9%)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명절 기간 동안 이동 계획에 대해 10명 중 7명(73.7%)이 '이동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설 명절의 평균 예상 경비는 약 87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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