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풀무원은 혈당 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혈당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8월 '당슬림 엑스투'를 출시했다.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가 한 병에 담겨 있어 한 번에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섭취 편의성과 한 병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음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 배송 서비스를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꾸준히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치아씨드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다' '공복에 섭취 시 포만감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기능성 역시 많은 소비자들에게 구매 요소로 작용했다. 제품 뚜껑 부분 정제 형태의 코로솔산은 바나바잎에서 추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식약처 일일 섭취량의 100%까지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L. plantarum PMO 08)가 담겨 있다. 제품 1병(130㎖) 기준 식이섬유 5g, 당 4g으로 설계한 고식이섬유·저당 제품이다.
이 인기에 힘입어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또 저당 트렌드에 맞춰 저당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구매 시 당 함량을 고려하는 고객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Product Manager)은 "혈당 케어 흐름을 타고 '당슬림 엑스투'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 소비자의 당 걱정을 줄여주는 저당 음료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