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GS더프레시가 2025년 핵심 전략 상품으로 '축산' 카테고리를 키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올해 축산 카테고리를 신선식품의 핵심 전략 상품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축산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선식품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1인당 육류 소비량(60.6kg)이 쌀 소비량(56.4kg)을 넘어서는 등의 식(食)문화 변화 등이 올해 전략 상품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GS더프레시는 △고품질 축산 상품의 안정적 확보 △가격 경쟁력 혁신 △시그니처 행사 신설 등을 축산 상품 육성을 위한 주요 활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4일까지 '고기는 GS더프레시'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투뿔 한우 등심300g(2만9900원) △1등급 한우 국거리300g(9900원) △한돈 삼겹살500g(9900원) △초량식 양념칼집구이1.1kg(9900원) △무항생제 신선대란30입(5980원) 등이 주력 상품으로 순차 운영되며 GS페이 등으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 부문장은" 품질, 가격 경쟁력 혁신한 축산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 신선 MD 역량을 대폭 강화해 가고자 한다"며 "고기는 GS더프레시 축산 대표 행사로 중점 육성하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지속 앞장 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