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한 불맛 담은 '컵누들 짬뽕맛' 출시


다음 달 2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

오뚜기가 컵누들 짬뽕맛을 출시했다. /오뚜기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오뚜기는 컵누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컵누들 짬뽕맛'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컵누들은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을 사용해 부담없는 낮은 칼로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스테디셀러인 진짬뽕 등 짬뽕라면을 개발한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했으며 열량이 높은 음식인 짬뽕을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제품 '컵누들 짬뽕맛'은 짬뽕의 진한 국물과 불맛을 그대로 살렸다. 실제 짬뽕에 버금가는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있으며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즉석밥을 넣어 먹는 짬뽕밥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쿠팡을 통해 사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이후 오뚜기몰 쿠팡 컬리 B마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볼 수 있으며 2월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파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식단 관리를 하거나 가볍게 해장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진한 국물과 불맛 가득한 컵누들 짬뽕맛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현미밥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각 입맛에 맞게 이색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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