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넥슨게임즈가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돕기 위해 헌혈증과 치료비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는 넥슨게임즈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넥슨게임즈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진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153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환아의 조혈모세포 이식비, 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헌혈증은 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혈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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