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그라비티가 2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E 라그나로크'의 국내 론칭 100일을 기념해 신규 3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험치 5배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3차 직업은 검사 계열 '룬나이트'와 '로얄가드', 법사 계열 '워록'과 '소서러', 복사 계열 '아크비숍'과 '수라', 상인 계열 '미케닉', 도둑 계열 '길로틴크로스', 궁수 계열 '레인저' 등 총 9종이다.
3차 직업은 전승 2-2차 직업 이후 베이스 레벨 120을 달성하면 관련 퀘스트를 통해 바로 전직할 수 있다.
아울러 시즌제 PVE 콘텐츠 '고대 도장'도 오픈했다. 팀 단위 PVE로 한 파티 당 최대 3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클리어한 도장 층수에 따라 파티 간 랭킹을 겨룬다.
각 층마다 난이도를 선택해 도전할 수 있고 층별 클리어 보상은 시즌 동안 1회만 획득할 수 있다. 랭킹은 클리어한 층수에 따라 난이도별로 집계되며 기록이 동일한 경우 클리어 시간이 더 빠른 파티 순위를 우선으로 한다.
그라비티는 THE 라그나로크의 국내 론칭 100일 기념해 각종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23일까지 사냥 시 베이스 레벨 경험치를 5배 획득 가능한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오는 30일까지는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다양한 접속 보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공식 라운지에서는 이벤트 게시판에 100일 축하글을 올리거나 콘텐츠 및 지역을 추천 글을 게시하면 각각 참여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이벤트 맵 '장난감 공장'에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 또는 이벤트 몬스터 처치 시 신규 카드와 신규 머리 장식 제작 재료를 드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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