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8.97) 대비 1.29%(32.16포인트) 내린 2456.81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홀로 7125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526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648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0.82%) △섬유·의복(0.58%) △건설업(0.4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2.24%) △화학(-1.97%) △의약품(-1.9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2.62%) △기아(0.42%)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우(-3.97%)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전자(-2.52%) △삼성바이오로직스(-2.50%) △현대차(-2.13%) △NAVER(-2.10%) △셀트리온(-1.53%) △KB금융(-0.24%)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98.53)보다 0.58%(4.06포인트) 내린 694.4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8억원, 93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52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도 하락했다. △리노공업(6.85%) △신성델타테크(3.01%)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7.80%) △에코프로(-6.28%) △엔켐(-3.17%) △HLB(-3.12%) △알테오젠(-2.90%) △리가켐바이오(-1.22%) △휴젤(-0.74%) △클래시스(-0.6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