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메가MGC커피는 크리스마스 콘셉트 겨울 신메뉴가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한지 한 달간 3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1월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가 테마인 이색 메뉴 5종과 식사 대용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먼저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피스타치오 열풍이 불자 이를 활용한 겨울 음료 2종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와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테'를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겨울 과일과 백차를 활용한 샹그리아와 뱅쇼를 출시한 데 이어 올겨울에도 리치와 라임을 활용한 과일티를 출시했다.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컵 떡볶이도 출시했는데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와 함께 쿠팡이츠와 협업으로 선보인 메가사이즈 떡볶이도 이목을 끌었다. 출시 첫 주 쿠팡이츠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31% 증가, 주문 4건 중 1건꼴로 메가사이즈 떡볶이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하려 했던 마음이 고객에게 와닿은 것 같아 기쁘다"며 "자사 앱에서도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교환권 및 할인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