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해인 기자] 모두투어는 연말과 겨울 방학 시즌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모두투어의 국내 여행 상품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에 맞춰 겨울 시즌에 특화된 다양한 이색 테마여행 상품을 확대했다.
제주도를 가장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 '시그니처블랙 제주도 3일'을 추천한다. 국내 최초 전통호텔 5성급을 획득한 씨에스 호텔 전통가옥에 숙박할 수 있다.
4명 이상 예약 시 벤츠 스프린터 차량으로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 노쇼핑·노팁·노옵션에 호텔 BBQ, 갈치 한정식, 향토 가족상 등 전일정 현지 특식과 호텔 아로마테라피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려는 고객을 위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정동진, 호미곶, 해운대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다양한 인기 해맞이 명소와 주변 관광지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일출 상품은 3040세대의 예약 비중이 85%를 차지하며 젊은 연령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년 1~2월에 출발하는 '부산 원나잇 크루즈 1박2일' 상품은 지난 9일 출시 이후 약 3일간 120명이 넘는 예약 인원을 기록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테마여행 상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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