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과 코웨이가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은 올해 열정과 헌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정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조정선수단 창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국가대표 선발을 통한 국위선양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사내외 장애인식개선 기여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을 통한 종목 발전과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2년 창단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팀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올해 출전한 전 대회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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