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오징어 칠리 치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은 오징어를 두툼하게 썰어 넣은 인기 사이드 메뉴 크런치 오징어를 이국적인 맛이 특색인 멕시칸 칠리 치즈에 접목한 신메뉴로 11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에서 볼 수 있다. 가격은 단품 7800원, 세트 9700원이다.
오징어의 감칠맛과 튀김의 바삭함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오징어 형태를 본뜬 세모 모양의 크런치 오징어와 네모 모양의 치즈, 동그라미 모양의 직화 패티 등 토핑을 채워 넣어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 쿠폰으로 '오징어 칠리 치즈' 단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감자튀김과 브랜드 콜라까지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인 오징어를 활용해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메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