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4.00) 대비 0.90%(22.15포인트) 내린 2441.85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3192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557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66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8.18%) △의료정밀(1.29%) △전기·전자(0.63%) △전기가스업(0.42%) 등은 상승했다. 반면 △금융업(-3.59%) △운수장비(-3.21%) △화학(-2.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고려아연(19.69%) △SK하이닉스(2.98%) △삼성전자(1.13%) △삼성전자우(0.44%) △삼성바이오로직스(0.31%) 등은 올랐다. △KB금융(-10.06%) △기아(-4.18%) △현대차(-2.15%) △LG에너지솔루션(-1.80%) △셀트리온(-1.09%)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77.15)보다 0.92%(6.21포인트) 내린 670.9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22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36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휴젤(3.05%) △HLB(1.53%) 등은 올랐다. △엔켐(-5.42%) △에코프로비엠(-3.88%) △클래시스(-2.81%) △에코프로(-2.24%) △알테오젠(-2.20%) △JYP Ent.(-1.89%) △레인보우로보틱스(-1.72%) △리가켐바이오(-0.9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