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에 천장고 2.7m와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를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천장고를 높이는 설계는 원가 상승뿐만 아니라 시공난이도까지 증가시킨다. 그럼에도 현대건설은 최대 40cm를 높이며 차별화된 개방감과 공간감을 구현했다.
또 2.5m 높이의 조망형 창호를 제안했다. 미라클 윈도우 기능을 적용해 주‧야간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침실 창호의 높이도 높였다. 일반적인 침실 창호의 높이는 1~1.5m이지만 2.4m 높이의 창호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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