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출시 12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3일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정관장 브랜드다. 간편함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에 지난 12년간 1조5598억원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번 리뉴얼로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홍삼정'과 공유했던 디자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원 디자인을 적용해 삶의 활력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로고를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염두에 뒀다.
KGC인삼공사 측은 "소비자의 건강 수요와 취향이 세분화되는 만큼 고객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은 스틱, 필름, 앰플 등 다양한 에브리테임 제형을 선보이고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을 꾸준히 확장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지난 12년간 바쁜 현대인의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의 생활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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