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0.36) 대비 0.69%(17.30포인트) 내린 2503.06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3685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290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7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4.17%) △철강·금속(1.89%) △의약품(1.82%) △섬유·의복(1.82%) △서비스업(1.7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3.20%) △화학(-1.5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NAVER(3.78%) △KB금융(2.81%) △삼성바이오로직스(2.58%) △셀트리온(1.25%)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4.97%) △삼성전자(-3.43%) △삼성전자우(-3.16%) △기아(-3.08%) △LG에너지솔루션(-1.35%) △현대차(-1.12%)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93.15)보다 0.17%(1.15포인트) 내린 692.0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466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28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8.90%) △JYP Ent.(5.30%) △휴젤(5.02%) △클래시스(3.53%) △알테오젠(2.86%) △리가켐바이오(1.91%)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57%) △엔켐(-1.83%) △에코프로(-1.26%) △HLB(-0.93%)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