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1.95) 대비 0.42%(10.34포인트) 오른 2482.29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1876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707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8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2.94%) △음식료품(2.77%) △운수장비(1.93%) △금융업(1.78%) 등은 상승했다. 반면 △건설업(-1.09%) △전기가스업(-1.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KB금융(4.37%) △기아(2.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 △LG에너지솔루션(1.78%) △현대차(1.39%) △NAVER(0.05%)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1.78%) △삼성전자우(-1.45%) △셀트리온(-0.70%)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0.00%)는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86.12)보다 0.47%(3.21포인트) 내린 682.9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원, 357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83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클래시스(4.65%) △삼천당제약(3.30%) △휴젤(3.11%) △에코프로(1.89%) △HLB(1.85%) △에코프로비엠(1.41%)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6.78%) △리가켐바이오(-4.42%) △엔켐(-0.92%) △레인보우로보틱스(-0.6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