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6.86) 대비 2.16%(52.21포인트) 오른 2469.07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729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2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6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4.02%) △전기·전자(2.91%) △운수장비(2.87%) △유통업(2.74%) 등은 상승했다. 반면 △기계(-0.50%) △의약품(-0.17%) △통신업(-0.1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6.32%) △삼성전자(5.98%) △기아(5.57%) △현대차(5.34%) △셀트리온(4.35%) △LG에너지솔루션(3.37%) △KB금융(2.12%) △NAVER(0.42%)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3.65%) △삼성바이오로직스(-2.24%)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85.42)보다 0.60%(4.13포인트) 오른 689.5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808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58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HLB(25.36%) △레인보우로보틱스(3.77%) △에코프로(3.52%) △에코프로비엠(2.41%)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6.86%) △리가켐바이오(-5.67%) △HPSP(-4.64%) △클래시스(-3.90%) △휴젤(-2.72%) △엔켐(-0.0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