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는 수면 신기술을 집약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의 신제품 'S8플러스(+)'와 'S6+'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매트리스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안락한 사용감과 편안한 기능적 장점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매트리스 경도 범위를 확대하고 수면, 힐링, 케어 모드 등 다양한 숙면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슬립셀의 압력 범위는 기존 제품보다 약 40% 확대했다. 고사양의 컨트롤 시스템은 제어 속도와 사용자의 기능별 체감 강도를 높였다.

신제품은 수면 시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변경해 주는 수면 코스 기능, 잠들기 전 푹신한 경도에서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여 수면을 유도하는 웨이브 모션, 사용자의 움직임 변화를 감지, 신체 부위별 체압 차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자동 체압 분산 기능,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6가지 릴랙스 모드 등을 갖췄다.

특히 'S8+'는 머리부터 허리, 다리까지 부위별로 매트리스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피로를 풀어주는 스마트 집중 케어와 스마트 자세 조절 기능을 탑재해 신체 케어와 스트레칭 기능을 지원한다.

신제품 사이즈는 라지킹, 킹, 퀸, 슈퍼싱글 등 4가지다. 네이비,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렌탈 기간부터 케어 서비스까지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지난 2년간 면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수면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기능·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슬립케어의 경험을 선사하고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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