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석달여 만에 장중 2400선이 붕괴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8.86) 대비 0.88%(21.25포인트) 내린 2397.6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5일(2386.96)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 3일(2368.34)이 마지막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2일 2500선이 붕괴한 데 이어 3거래일 만에 2400선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