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아지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나의 꽃말 일지(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나의 꽃말 일지'는 차를 만드는 타이쿤 콘텐츠와 꽃요정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치형 콘텐츠가 결합된 방식이다.
게임 내 카페를 찾은 손님들과 함께 펼쳐지는 이벤트를 주축으로 나의 소망관, 미니 게임 등 서브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 방식 타이쿤 콘텐츠와 방치형 콘텐츠를 함께 배치해 일상 속 힐링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나의 꽃말 일지' 외 다양한 퍼블리싱 계약으로 신작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가제)'를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도 내년 1분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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