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EV 박람회 참가…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참가…아이온 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장착한 차량 모습. /한국타이어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9~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기차 박람회다.

지난 2021년 개최 이후 해마다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이 참여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올랜도 등 미국 8개 지역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전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온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풀 라인업 제품을 공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 참가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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