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애경산업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공장에서 사내 안전보건 문화와 의식 고취를 위한 'AK Safety Day’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AK Safety Day'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안전(EHS)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일 진행됐고 △안전보건교육 △EHS 포털 도입 소개 △EHS 우수활동 공유 및 포상 △사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추락방지 로드쇼 시연 △안전보건 현장 점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로 도입한 EHS 포털을 통해 업무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효율적인 현장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 EHS 슬로건 공모전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사내 안전보건 의식을 높였다.
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한 본사·공장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며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EHS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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