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 2종이 출시 5일만에 3100세트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 등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제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는 첫날부터 695세트 판매를 돌파했고, 5일만에 3100세트가 팔려 약 4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번 신제품의 판매량 증가 속도는 정관장 역사상 가장 빠르다.

저속노화 트렌드와 같이 일반인들도 평상시 꾸준히 혈당 관리 수요가 커졌고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이 'GLPro' 판매량을 이끌었다고 KGC인삼공사 측은 분석했다.

패키지 제품을 구매하면 단계별로 3~12%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도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체 판매수량 중 약 50%의 고객이 12주 패키지를 구매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GLPro는 혈당 관리와 체지방 관리를 돕는 기능성 제품이다"라며 "혈당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커져가는 만큼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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