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아케인'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한다. 이를 통해 특별 체험 공간과 비주얼 아트 등 '아케인' 시즌2 관련 콘텐츠와 이벤트를 공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스퀘어에서 '아케인' 시즌2 비주얼 아트를 선보인다. 신세계 스퀘어는 매해 다른 테마의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해온 곳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이곳에 게임 지식재산권 최초로 입점해 한국 독점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는 '아케인' 시즌2 팝업 공간이 마련된다.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아케인' 시즌2 인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포토존, 브랜드 컬래버 굿즈,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아케인' 시즌 2 한정판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팝업 공간은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라이엇스토어 등 일부 공간은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케인’ 시즌2 공개일인 오는 11월 9일에는 500여 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센트럴 내 다섯 개 상영관이 워치파티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케인' 시즌2는 한국 기준 오는 11월 9일, 16일, 23일에 걸쳐 총 3막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