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5주년 맞은 커스텀멜로우…헤드 메이너와 협업 상품 선보여


뮤지션 장기하와 감각적인 화보도 공개

코오롱FnC가 운영하는 커스텀멜로우가 장기하와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한다. /코오롱FnC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커스텀멜로우는 관습적인(custom)것과 이를 상쇄시키는 자유로움(mellow)을 디자인으로 녹여왔다. 헤드 메이너와의 협업 상품을 통해 이러한 브랜드의 기조를 한층 더 강조해 드러내고 트렌드를 빠르게 읽는 소위 트렌드 세터 고객층을 공략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겨울 시즌을 위한 아우터 8종과 팬츠 2종, 점프수트 1종으로 구성했다.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피코트와 같이 전형적인 스타일에 과감하고 실험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더해 커스텀멜로우와 헤드 메이너만의 컬레버레이션 컬렉션을 완성했다.

가장 대표적인 '푸퍼 코트'는 풍성한 오버사이즈의 패딩 코트로 곳곳에 숨겨진 입체적인 절개 디테일을 넣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허리 부분을 스트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개성있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커스텀멜로우는 헤드 메이너와의 만남을 기념하며 뮤지션 장기하와 감각적인 화보도 공개한다. 남성복의 재해석에 의미를 두고 있는 만큼 뮤지션 장기하를 통해 신선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커스텀멜로우를 각인시키기 위한 기획이다.

커스텀멜로우 관계자는 "커스텀멜로우는 브랜드 론칭부터 기존 남성복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왔다"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커스텀멜로우만의 색깔을 상기시키고 패션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커스텀멜로우의 저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와 헤드 메이너 협업 상품은 이날부터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주부터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 부산본점 등 순차적으로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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