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0.70) 대비 1.12%(28.92포인트) 오른 2599.62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08억원, 297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51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28%) △철강·금속(1.50%) 등은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현대차(2.77%) △삼성전자(2.43%) △삼성전자우(2.23%) △기아(0.54%) △신한지주(0.54%) △KB금융(0.21%) 등은 올랐다. △셀트리온(-0.96%)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38.34)보다 0.93%(6.85포인트) 오른 745.1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8억원, 61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92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4.71%) △리노공업(4.50%) △엔켐(3.92%) △에코프로비엠(3.51%) △클래시스(0.36%) 등은 올랐다. △삼천당제약(-3.90%) △휴젤(-3.40%) △리가켐바이오(-2.14%) △HLB(-1.73%) △알테오젠(-0.7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