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파머스 마켓' 개최…이천시 지역 농가 상생


지역농가 6개·오비맥주·농심 등 참여

시몬스가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이천시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역농가 상생 프로그램 파머스 마켓을 개최했다. /시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시몬스는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시몬스 테라스'에서 이번 행사를 이천 지역 문화 관광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시몬스 파머스 마켓은 지역 사회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전시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손수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를 지원했다.

오비맥주, 농심, hy 등 기업들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시몬스는 이번 파머스 마켓에 앞서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개최하며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6일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최지혜 박사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17일 시몬스 테라스 잔디정원에서는 시몬스 임직원,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비 나잇'을 열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해마다 지역 농가, 방문객, 임직원이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 사회와 친밀하게 호흡하며 계속해서 ESG 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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