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9.30) 대비 0.59%(15.48포인트) 내린 2593.82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홀로 4797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92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363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1.84%) △전기가스업(1.33%) △철강·금속(1.16%) 등은 상승했다. 반면 기계(-2.56%) △의료정밀(-2.50%) △전기·전자(-1.7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31%) △KB금융(0.75%) △삼성전자우(0.20%)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4.44%) △LG에너지솔루션(-2.14%) △삼성전자(-0.84%) △신한지주(-0.53%) △현대차(-0.42%) △셀트리온(-0.26%) △기아(-0.11%)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65.06)보다 1.55%(11.84포인트) 내린 753.2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9억원, 2104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248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도 하락했다. △알테오젠(0.65%)만 올랐다. △리노공업(-7.06%) △삼천당제약(-4.37%) △엔켐(-3.23%) △휴젤(-2.90%) △에코프로비엠(-1.98%) △에코프로(-0.62%) △클래시스(-0.49%) △리가켐바이오(-0.08%) 등은 내렸다. △HLB(0.00%)는 보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