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오뚜기는 오는 23~26일까지 브랜드팝업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2024 행복작당 북촌'에 참여 부스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규방도감집'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을 운영하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 그릇'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공간은 △전시판매존 △다이닝존 △꾸러미존(카레꾸러미 전시 및 증정)을 구성해 경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MOU를 통해 한정용 교수 및 도예가들과 협업·개발한 식사도구 총 40여종을 전시·판매하며 이번에 개발된 카레그릇 1종과 카레숟가락은 향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카레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하는 개성 넘치는 카레 그릇맛을 통해 식탁 위 맛있는 즐거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