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타키니,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트너십 체결


제2회 '남산오픈 테니스 대회' 참여해 테니스 헤리티지 소개

남산오픈 테니스 대회 기념 세르지오 타키니 팝업 스토어 이미지. /F&F

[더팩트 | 문은혜 기자] F&F가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는 '남산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산오픈 테니스 대회'는 지난 2023년 제1회가 진행된 것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믹스 싱글 매치, 더블 매치, 팀 매치 등 다양한 매치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올해는 세르지오 타키니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테니스 헤리티지'에 대해 소개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대회 참가자에게 세르지오 타키니의 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24FW 컬렉션을 소개했다. 대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휴양지에서 즐기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콘셉트로 'CASA di tacchini' 쇼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이번 쇼룸은 하얏트 올림푸스 회원들과 숙박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웍과 감성이 담긴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프라이빗 테니스 코트에 마련될 예정이며 지난 60년간 테니스의 역사를 이끌어온 유구한 ‘세르지오 타키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파트너십은 세르지오 타키니의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시키고자 기획되었다"라며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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